변리사는 새로운 기술에 관한 발명이나 디자인, 상표 등의 권리 취득을 위한 법률적, 기술적인 상담과 지원을 해 주고, 그와 관련된 소송을 대신해 주는 지식 재산권 전문 대리인이다. 구체적으로는 특허권을 획득하고자 하는 대상의 설계도, 명세서, 제품 등을 조사ㆍ검토하며, 기존 다른 산업 재산권의 침해 여부, 발명이나 고안이 동일한지 혹은 유사한지의 여부를 감정한다. 특허 등록을 위한 문서 작성을 하여 고객과 검토한 후 문제가 없으면 특허권을 출입ㆍ청구하기도 하며, 특허 관련 소송이 있는 경우 변론을 하기도 한다. 이처럼 산업 재산권에 대한 등록, 보존과 더불어 저작권 등이 침해받는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바로 변리사이다. 변리사가 되는 길 변리사가 되려면 1년에 한 번 시행하는 변..
강수란 대기 중의 수증기가 응결되어 물방울이나 빙정이 된 후 지표면으로 떨어지는 현상으로 흔히 비나 눈, 우박 등을 의미한다. 강수 현상이 생기기 위해서는 우선 구름이 필요하다. 구름은 미세한 물방울이나 얼음 결정과 같은 구름 입자들이 집합해 있는 것으로 구름의 형성은 수증기의 포화 과정을 통해 설명할 수 있다. 포화 상태 : 주어진 온도에서 대기 중의 수증기가 최대로 포함되었을 때 포화 수증기량 : 이때의 수증기의 양 포화 수증기압 : 수증기에 의한 압력 (포화 : 더 이상의 양을 수용할 수 없이 가득 참) 포화 수증기량과 포화 수증기압은 기온에 비례한다. 대기 중의 수증기압이 포화 수증기압에 도달하게 되면 초과된 양의 수증기는 응결되어 구름 입자를 형성하고 포화 수증기량과 포화 수증기압은 유지된다. ..
인공 강우는 구름은 형성되어 있으나 대기 중에 구름 응결핵이나 빙정핵의 수가 적어 구름 입자가 빗방울로 성장하지 못할 때 인위적으로 구름 응결핵이나 빙정핵이 될 수 있는 재료를 뿌려 특정 지역에 강수를 유도하는 것이다. 인공 강우는 오래전부터 시도되었는데 중세 시대 영국에서는 마을의 모든 종을 동시에 침으로써 대기를 흔들어서 인공 강우를 시도했다는 기록이 존재하며, 19세기에는 구름 속으로 폭발물을 쏘아 올려 인공 강우를 시도하기도 했다. 1946년 미국의 쉐퍼는 안개로 가득 찬 냉장고에 드라이아이스 파편을 떨어뜨리자 작은 얼음 결정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구름에 드라이아이스를 뿌려 최초로 인공 강우에 성공했다. 이를 계기로 현재까지 세계 곳곳에서 인공 강우 실험이 지속되고 있다. 시딩 : 인공..
주식 시장에는 다양한 종목의 주식이 거래된다. 이 때문에 어떤 주식은 가격이 올라가고 또 어떤 주식들은 가격이 떨어지기도 한다. 주가 지수는 개별 주가의 움직임을 종합하여 시장의 전반적인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지표이다. 주가 지수는 기준 시점의 주가 수준을 100으로 하여 비교 시점의 주가 수준을 지수로 나타낸 것이다. 즉 비교 시점의 주가 수준을 기준 시점의 주가 수준으로 나누어 100을 곱한 값이라고 할 수 있다. 주가 지수 산출 방법은 크게 '주가 평균 방식'과 '시가 총액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주가 평균 방식의 대표격인 다우 지수는 각 산업을 대표하는 가장 신용 있고 안정된 우량 기업 30개를 선정하여 이들 기업의 주가를 평균하여 산출한다. 예를 들어 30개의 기업의 기준 시점 평균 가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