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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과학자 아보가드로(Avogadro)는 돌턴의 원자설을 기초로 게이뤼삭(Gay-Lussac)의 기체 반응 법칙을 설명하기 위해 분자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하였다.

이후 아보가드로는 모든 기체는 같은 온도와 같은 압력에서 같은 부피 속에 존재하는 분자 수가 같다고 주장하였고, 1811년 프랑스의 학술 잡지에 이를 발표하였다.

하지만 그의 주장은 오랫동안 주목받지 못했다.

아보가드로가 죽고 49년이 지난 후에야 화학 국제 의회에서 그의 연구 결과가 재조명되었고, 학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이후 후대 과학자들은 1몰에 들어 있는 입자의 개수를 측정하였고, 이 수에 아보가드로의 이름을 붙여 아보가드로수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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