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꿀팁

반도체의 역사 (간단 정리)

꿀T입 2023. 11. 5. 15:32
728x90

반도체의 역사에 대하여

 

Tv나 라디오와 같은 전자 제품에 쓰이던 진공관은 부피가 크고 많은 전기 에너지를 소모하며 작동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

 

이렇게 불편한 진공관을 대신한 것이 트랜지스터이다.

 

트렌지스터란 p-n접합 다이오드에 p형 반도체나 n형 반도체를 하나 더 접합하여 만든 것으로, 전자 회로의 기초가 되는 반도체 소자이다.

p-n-p형 트랜지스터와 n-p-n형 트랜지스터로 나뉜다.

세 부분을 각각 이미터(E), 베이스(B), 컬렉터(C)라고 한다.

베이스(B)의 작은 입력 전류를 이용해 큰 출력 컬렉터(C)전류를 얻을 수 있다.

이를 증폭 작용이라고 한다.

 

 

벨 연구소에서 트랜지스터를 발명한 이후 반도체IC(집적회로), 광전소자 등이 개발되었고, 고집적IC, 반도체 레이저 다이오드의 상용화로 이어져 정보 통신 기술의 급격한 발달을 가져왔다.

 

또한 개인용 컴퓨터나 휴대 전화 등은 반도체 기술의 결정체이며, 세계를 하나로 묶는 인터넷 역시 반도체를 이용한 초고속 광통신 시스템의 구축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최초의 반도체는 저마늄을 이용하였으나 곧 규소를 이용한 반도체로 대체되었다.

규소는 전기적 절연성이 뛰어나고 안정된 구조의 산화물(SiO₂)을 이루는 등 트랜지스터 소재로 저마늄보다 더 적합하다.


오늘날에는 규소 반도체뿐만 아니라 화합물 반도체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화합물 반도체는 1960년대 시작된 반도체 레이저 다이오드(LD) 개발이 가능하게 하였다.

 

반도체 레이저 다이오드는 광통신용 광원으로 광통신의 핵심 소자이며 CD/DVD용 광원, 원격 조정기(리모컨), 바코드 판독기 등에 활용되고 있다.

 

또 LD와 비슷한 원리로 작동하는 발광 다이오드(LED)는 대형 모니터, 프린터와 스캐너의 영상 감지 소자 등에 활용되고 있다.

 

 

 

 

[간단 정리]

전자 제품에 쓰이던 불편한 진공관을 트랜지스터가 대신하고 집적회로의 개발로 정보 통신 기술의 급격한 발달이 이루어졌다.

728x90
300x25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링크
«   2024/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